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2003년에 창단된 종합예술단체입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창단 이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무용과 농악, 기악, 풍물에 깃든 전통문화예술의 원형을 전승하는데 힘써왔습니다.
나아가 전통의 보존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멋과 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레퍼토리를 창작함으로써
전통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 열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무대는
관내외를 가리지 않습니다.
서울시와 문화교류사업 (MOU)를 통한 기획공연을 이어나가는 한편 수원시, 오산시, 전주시 등
타 지역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 주재 한국대사관과 문화원 등을 통해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가 주관한 한중수교 20주년 사업에는 한국을 대표 하는 단체로 선정되어
한국 문화교류의 사절단으로서 중국에서 파견 공연을 하는 등 전 세계에 한국 고유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예술의 향유층 저변 확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공연장을 찾기 힘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관내 순회 공연과 예능 기부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멋과 흥을 알릴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열린 무대입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내일을 향한
도약을 지켜봐주십시오.